"흉터 연고도 안사줘"...갑상선암 수술 앞둔 민지영, 무심한 남편에 울컥

인사이트Instagram 'min.ji.young'


[인사이트] 지미영 기자 = 배우 민지영이 갑상선암 수술을 하루 앞두고 팬들과 소통하며 울컥했다.


22일 민지영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해피 추석"이라는 멘트와 함께 영상 한 편을 올렸다.


공개된 영상에는 곧 입원하는 민지영이 라이브 방송을 하며 속에 있는 이야기를 털어놓는 모습이 담겼다.


앞서 지난 13일 민지영은 "제가 갑상선암 이라는 걸 알게 됐다. 힘든 모습 보이고 싶지 않아서 숨겨왔는데 이제 좀 속이 후련하다"라며 갑상선암 투병을 고백한 바 있다. 


인사이트Instagram 'min.ji.young'


팬들에게 위로받던 민지영은 "우리 신랑보다 낫다"라고 말문을 열어 이목을 집중시켰다.


민지영은 "남편은 아직 나한테 사준 것 없다. 흉터 연고도 안 사줬고, 퇴원할 때 두를 예쁜 스카프도 하나 안 사왔더라"라며 울컥했다.


이어 그는 "듣고 있냐 김PD"라며 눈을 흘기며 그간 쌓인 감정을 드러내기도 했다. 


인사이트Instagram 'min.ji.young'


또 민지영은 "저는 암이 있는 부분을 절개하는 수술을 하는 거라 암센터로 가는 게 아니다"라며 팬들을 안심시켰다.


그려면서 그는 "한참 뒤에 멀쩡해진 모습으로 만날 수 있을 것 같다. 그때까지 건강하시고 아프지 마시라. 저 기다려달라"라고 덧붙였다.


한편 민지영은 KBS2 '부부클리닉 사랑과 전쟁'에 출연해 '국민 불륜녀'라는 별명을 얻으며 큰 사랑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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