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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석 음식으로 '튀김+식혜' 조합 추천했다가 때아닌 논쟁 일으킨 남돌

골든차일드 김지범이 추석날 쥐포 튀김에 단술을 마시면 맛있다고 말했다가 때아닌 논쟁을 일으켰다.

인사이트Instagram 'official_gncd11'


[인사이트] 지미영 기자 = 골든차일드 김지범이 추석을 맞아 먹고 싶은 음식을 얘기했다가 때아닌 논쟁을 일으켰다.


최근 김지범은 추석을 맞아 K팝 팬덤앱 포켓돌스를 통해 팬들과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김지범은 "추석엔 튀김인데 먹고 싶군. 추석 음식 다들 맛있게 드세요"라며 추석 인사를 건넸다.


이어 그는 "단술에 쥐포튀김은 정해진 법칙인데 한 번 드셔보세요"라고 덧붙이며 음식 추천까지 나섰다. 


인사이트포켓돌스


인사이트온라인 커뮤니티


김지범의 추석 인사 문자를 본 누리꾼의 반응은 크게 엇갈리고 말았다.


고향이 부산인 김지범처럼 경상도 지역에 살고 있는 팬들은 "쥐포, 단술 최고의 조합이죠"라며 격하게 공감했다.


반면 다른 팬들은 추석에는 전을 부쳐먹는 게 아니냐며 튀김까지 챙겨 먹는 문화에 당황스럽다는 반응을 보였다.


해당 내용은 각종 온라인커뮤니티에도 널리 퍼치며 누리꾼을 혼란스럽게 하고 있는 중이다.


한편 김지범이 속한 골든차일드는 오는 10월 정규 2집 리패키지 앨범으로 컴백한다.


인사이트Youtube '소소황 Cook & Ea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