쇠질 좀 할 줄 안다는 사람들도 망신만 당하고 돌아온다는 '몸짱 할아버지'들의 전용 헬스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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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이트] 임기수 기자 = '바디 프로필' 촬영 열풍이 불면서 헬스장에서 몸만들기에 한창인 사람들이 많다.

운동으로 몸의 변화가 서서히 일어난 헬스 마니아들은 운동에 있어서 자신감이 넘치는 모습을 보이곤 한다.

이런 헬스 마니아들의 코를 납작하게 꺾어줄 '헬스 만렙' 할아버지들이 모인 헬스장의 모습이 공개돼 화제를 모은다.

지난 19일(현지 시간) 중국 매첸 칸칸뉴스는 젊은 이들 못지않은 열정을 가진 할아버지들의 전용 헬스장의 모습을 공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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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베이징의 위치한 이 헬스장은 다른 곳들과는 사뭇 다르다.

이곳에는 젊은 남성들이 아닌 나이가 지긋이 든 할아버지들로 가득했다. 하지만 운동에 대한 열정과 근육질 몸매는 젊은이들을 뛰어 넘었다.

공개된 영상 속 할아버지들의 몸은 나이에 비해 군살 없는 탄탄한 몸을 가지고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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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할아버지들 중 가장 나이가 많은 할아버지는 무려 88세인 양홍젱 할아버지다.

양홍젱 할아버지는 20여 년 전 헬스를 시작한 이래 지금까지 꾸준히 운동을 이어나가고 있다.

할아버지들의 탄탄한 몸매는 찾은 젊은 헬스 마니아들의 기를 죽이기 충분했다.

영상을 접한 누리꾼들은 "대단하다", "와 진짜 멋있다", "진짜 자기 관리 처절하신 분이다", "헬스 만렙 할아버지들이다" 등의 반응을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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