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킨너겟 포장해간 손님에게 '피클 테러' 한 패스트푸드점 알바생

인사이트Birminghammail


[인사이트] 원혜진 기자 = 간편하고 빠른 데다 맛까지 좋아 사랑받는 패스트푸드 음식.


여기 한 남성은 의료 센터에서 늦게까지 야근한 후 허기를 채우기 위해 햄버거집에 들러 치킨너겟을 포장해왔다.


그런데 뚜껑을 열었더니 먹음직스러운 살코기가 아닌 피클이 잔뜩 들어 있는 것이 아닌가. 단순 실수라고 보기엔 너무나 황당한 장면이었다. 


지난 20일(현지 시간) 영국 매체 '버밍엄 메일(Birminghammail)'은 패스트푸드점 알바생에게 피클 테러를 당했다는 한 남성의 사연을 전했다.


인사이트스튜어트와 그의 여자친구 메건 / Birminghammail


매체에 따르면 영국 국민보건서비스(NHS)에서 일하는 남성 스튜어트(Stuart)는 얼마 전 교대 근무를 마치고 밤늦게 귀가하던 길에 한 패스트푸드점에 들렀다.


늦은 저녁을 포장해가기 위해 그는 치킨너겟과 햄버거 등을 주문했다.


배가 몹시 고팠던 그는 서둘러 아르바이트생이 건넨 메뉴를 받아 집으로 갔다.


그런데 기분 좋게 포장지를 연 순간, 그의 표정은 급격히 어두워졌다. 상자 안에는 치킨너겟이 아닌 예상 밖의 음식이 들어있었기 때문. 


인사이트기사와 관련 없는 자료 사진 / gettyimagesBank


바로 피클이었다. 시큼한 냄새를 풍기는 피클은 일부러 넣은 것처럼 잔뜩 쌓여있었고 밖으로 삐져나오지 않게 정성껏 포장된 모습이었다.


스튜어트는 해당 사진을 공유하며 "어떻게 피클을 치킨너겟으로 착각할 수 있냐"며 "아르바이트생이 장난을 친 것 같다"고 분노했다.


이어 "만약 실수였더라도 그렇게 많은 피클을 넣는 동안 몰랐을 리가 없다. 몹시 배가 고픈 상태였는데 이 장면을 보고 울뻔했다"며 황당한 심경을 전했다.


이 같은 사진에 누리꾼들은 "단순 실수든, 장난이든 이건 사과해야 한다", "음식 가지고 장난치지 말자", "고객을 속이고 조롱하다니 너무했다" 등의 반응을 보이며 분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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