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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초 안에 플라밍고들 속에 숨어 춤 추는 '발레리나' 찾으면 당신은 '눈썰미 천재'

평소 '눈썰미' 좀 좋다는 소리를 들어본 사람이라면 그냥 넘어가지 못할 테스트가 공개됐다.

인사이트Dancewear Central


[인사이트] 김나영 기자 = 평소 '눈썰미' 좀 좋다는 소리를 들어본 사람이라면 그냥 넘어가지 못할 테스트가 공개됐다.


이번 미션은 간단하다. 분홍빛 아름다움을 뽐내는 플라밍고들 사이에서 춤 추는 발레리나를 찾아내면 된다.


최근 영국 일간 더선은 그림 한 장으로 알아보는 눈썰미 테스트 2가지를 공개해 보는 이들의 흥미를 끌었다.


해당 테스트는 'Dancewear Central'에서 만든 것으로, 길쭉길쭉 늘씬한 다리를 과시하며 S자 목을 위아래로 움직이는 플라밍고들이 떼지어 모여 있는 모습을 담고 있다.


인사이트Dancewear Central


플라밍고들의 S자 목이 혼선을 야기하면서 처음 그림을 본 이들은 도대체 발레리나를 어디서 찾을 수 있냐며 당혹스러움을 내비칠 수 있다.


하지만 관찰력 하나는 끝내주는 '눈썰미 천재'라면 그림을 보는 순간 곧바로 노오란 금발 머리를 질끈 묶은 채 손을 번쩍 들어올려 춤을 추고 있는 발레리나를 발견했을 것이다.


놀랍게도 발레리나는 플라밍고들의 노란색 부리를 머리로, 분홍빛 날개는 예쁜 발레복으로 탈바꿈해 아주 교묘하게 숨어 있다.


일단 정답을 알고 나면 한눈에 들어와 쉬워보이지만 마구잡이로 뒤섞인 플라밍고들 사이에서 착시현상까지 느낀 이들에게는 혼돈의 카오스가 될 수 있다.


인사이트Dancewear Central


혹 해당 문제가 좀 어렵게 느껴졌다면 좀 더 쉬운 문제를 풀어보자.


이번 테스트 그림에는 퍼그 강아지와 고양이, 부엉이 사이에서 '판다'를 찾는 것이다.


커다란 눈망울의 동물들 사이에서 판다를 찾는 것 또한 쉽진 않지만 판다의 특징만 머릿속에 잘 새겨두고 매의 눈으로 훑어보면 생각보다 금방 두 눈이 새까맣게 물든 판다를 찾아낼 수 있다.


추석 연휴를 맞아 오랜만에 안부 인사를 전하고 싶은 친구가 있다면 함께 재밌는 테스트를 공유하며 시간을 보내는 것도 좋겠다.


인사이트Dancewear Centra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