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nstagram 'rockstar_1818'
[인사이트] 김소영 기자 = 유튜브에 '룩북' 영상을 올리는 스트리머 모모88이 공중파 방송 인터뷰 이후 분노했다.
최근 SBS '모닝와이드 3부'에 출연해 인터뷰를 한 그는 이후 악마의 편집을 당했다고 주장했다.
모모88은 '당당한 모습으로 좋은 반응을 끌어내는 모습을 보고 어떻게 영상을 찍게 됐는지 얘기를 듣고 싶다'라는 말을 듣고 섭외를 수락했다.
하지만 본방송에서는 영상의 선정성에만 초첨이 맞춰졌다는 주장이다.
Instagram 'rockstar_1818'
모모88은 인터뷰한 내용 역시 일부가 편집되는 등 내용이 왜곡됐다고 호소했다.
지난 14일 SBS '모닝와이드 3부'에는 최근 인기인 룩북 영상의 선정성을 논하는 방송을 송출했다.
방송에 등장한 모모88은 "그런 식으로 수요가 늘다 보니까 그거에 맞춰서 콘텐츠를 제작하게 된 것 같아요"라고 말했다.
선정적 영상에 대한 수요가 늘어나 콘텐츠를 제작했다고 해석할 여지가 다분했다. 모모88은 인스타그램을 통해 이 같은 부분이 억울하다고 전했다.
그는 "코로나 시국에 밖에 나갈 수 없어서 집에서 하는 활동에 대한 수요가 늘었다고 말했다"라고 반전을 공개했다.
이어 "3분 30초 통화했는데 저 한마디 써먹었다. 당장 급한 방송이라고 해서 인터뷰에 응했는데 사람 XX 만들기 쉬운 것 같다"라고 분노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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