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화통일 서두를수록 전쟁 가능성 커져"...홍준표가 주장한 현실적인 남북통일 방법 (영상)

인사이트YouTube 'KBS 1라디오'

  

[인사이트] 김소영 기자 = 홍준표 국민의힘 대선경선 후보가 라디오 방송에 출연해 한 남북관계 관련 발언이 재조명됐다.


최근 각종 온라인 커뮤니티에서는 지난 7월 28일 KBS 1Radio '열린토론: 더 리더'에 출연한 홍준표 후보의 영상이 다시금 주목을 받았다.


당시 약 1시간가량의 방송에서 홍 후보는 자신의 가치관 및 추구하는 정책 방향에 대해 패널들과 토론했다.


남북관계에 대한 이야기가 나왔을 때 홍 후보는 체제 경쟁을 해야한다고 주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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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북이 상호 불간섭을 해야한다고 생각한다는 홍 후보는 "체제 경쟁을 해 한쪽이 무너지면 그때 통일이 온다. 통일을 앞당기려 하면 전쟁이 일어난다. 평화통일은 학자들이 강론에서만 하는 거다"라고 주장했다.


이어 "통일을 왜 서두르느냐, 서두르면 서두를수록 전쟁의 가능성만 커진다"라고 말하며 남북 정책에 대한 자신의 기조를 전했다.


이 같은 발언은 통일에 대한 생각이 변화하고 있는 20대 누리꾼들에게 공감을 얻고 있다. 영상을 접한 누리꾼들은 "젊은 세대가 공감할 대북정책인 듯", "독일 사례는 공감된다", "생각도 못했던 부분이네" 등 다양한 반응을 보이고 있다.


한편 지난 15일 중앙일보·엠브레인퍼블릭이 2040 세대 2,018명(20대 1,011명, 40대 1,007명)을 대상으로 지난달 27일~29일 진행한 남북 이슈와 관련 인식조사 결과에는 남북통일을 대비하는 '통일세'에 대한 반응이 담겼다.


20대의 62.1%는 통일세를 부담하고 싶지 않다고 답했다. 부담하겠다고 답한 응답은 36.5%에 그쳤다. 반면 40대의 57.6%는 통일세를 부담하겠다고 답했으며, 부담하고 싶지 않다는 응답은 41.9%로 집계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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