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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폰13 출시되자마자 아이폰12 시리즈 상자째 쌓아두고 헐값에 파는 중국인들

아이폰13 시리즈가 출시되자마자 전작인 아이폰12 시리즈의 가격이 폭락했다.

인사이트ixigua


[인사이트] 김다솜 기자 = 아이폰13 시리즈가 출시되자마자 아이폰12 시리즈의 가격이 '떡락'하고 있다.


신상 아이폰 등장에 재고가 쌓여 있던 아이폰12 시리즈가 '쓰레기'가 될 위기에 처했기 때문이다.


15일(현지 시간) 중국 매체 'ixigua' 등에는 아이폰12 시리즈를 쌓아두고 판매하는 중국인들의 모습이 전해졌다.


이날 중국의 한 휴대폰 집단상가를 찾은 여성은 아이폰12 시리즈를 쌓아두고 파는 상인들의 모습을 전했다.


인사이트ixigua


중국 일부 상인들은 아이폰12 시리즈의 가격을 출시가보다 1,100위안(한화 약 20만 원)을 낮춰 판매하고 있다.


아이폰12 미니는 출시가보다 1,000위안(한화 약 18만 원) 낮은 가격을 부르고 있다고.


다만 단종이 선언된 아이폰12 프로 시리즈는 할인 대상에 포함되지 않았다.


인사이트ixigua


실제 이날(한국 시간) 애플 또한 아이폰12 미니와 아이폰12 가격을 전작보다 10만 원가량 인하했다.


이에 따라 공식 홈페이지에서도 아이폰12 미니와 아이폰12는 각각 85만 원(64GB), 95만 원(64GB)부터 시작한다.


또 애플은 아이폰12 프로와 아이폰12 프로 맥스 라인업은 단종시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