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년 12월 25일(목)

막내 동생을 받아들이기 힘든 3살 태오 (영상)

via SBS '오! 마이 베이비' / Naver TVcast

 

리키김의 아들 태오가 갓 태어난 막내 여동생과 첫 만남을 가졌다.

 

지난 10일 방송된 SBS '오! 마이 베이비'에서는 리키김의 아내 류승주가 셋째 딸 태라를 출산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누나와 함께 여동생 태라를 처음 만난 태오는 당황해하는 기색을 보이더니 연신 태라의 태명인 '쭈쭈'를 부르며 찾기 시작했다.

 

태오는 아빠에게 "쭈쭈는? 얘 쭈쭈 아니야"라고 울먹이며 "아기 어딨어? 아닌데"라고 말하는 등 눈앞의 태라를 받아들이지 못한 채 낯설어해 리키김을 당황하게 만들었다.

 

이에 리키김은 "동생이 태어나는 게 태오에게는 있을 수 없는 일이다"며 "쭈쭈는 뱃속에 있어야 하는데 탄생을 이해하지 못하고 있다. 동생을 받아들일 마음의 준비가 안 된 것 같다"고 걱정했다.

 

한편, 2009년 부부의 연을 맺은 리키김, 류승주 부부는 슬하에 딸 태린과 아들 태오를 두고 있으며 지난달 19일 셋째 딸 태라를 얻었다.

 

via SBS '오! 마이 베이비' / Naver TVcast​ 

 

via SBS '오! 마이 베이비'

 

조은미 기자 eunmi@insight.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