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래문화특사' 임명장 받으러 청와대 방문한 오늘(14일)자 방탄소년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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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이트] 이원선 기자 = 그룹 방탄소년단이 문재인 대통령의 특별사절로 공식 임명됐다.


14일 방탄소년단은 청와대 충무실에서 진행된 행사에 참석해 문재인 대통령으로부터 '미래세대와 문화를 위한 대통령 특별사절(문화특사)' 임명장을 받았다.


이들은 문 대통령과 주먹 인사를 나눴으며 외교관 여권과 만년필을 선물 받았다.


기념촬영을 마친 뒤 방탄소년단 제이홉이 문 대통령을 바라보며 양손 엄지를 들어올리리자 참석자들이 웃음을 터뜨리기도 했다는 후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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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로써 방탄소년단은 다음주 미국 뉴욕에서 진행되는 제76차 유엔총회에 참석해 본격적인 특사 활동을 시작하게 된다.


방탄소년단은 지속가능한발전목표(SDG)를 핵심 의제로 열리는 이번 총회에서 'SDG Moment' 행사에 참석해 연설을 하고 영상으로 퍼포먼스를 선보이며 특사 활동을 할 예정이다.


청와대는 "방탄소년단이 전 세계에 위로와 희망의 메시지를 전달해온 만큼, 이번 방탄소년단의 유엔 총회 참석은 전 세계 미래세대와의 소통을 확대하고, 주요 국제이슈에 대한 미래세대의 공감을 이끌어내는 의미 있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한편 방탄소년단은 지난 12일(현지시간) 미국 뉴욕에서 열린 '2021 MTV VMA'에서 '베스트 그룹(Best Group)'과 '베스트 K-팝(Best K-pop)', '송 오브 서머(Song of Summer)' 등 총 3개 부문에서 수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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