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산 후 날씬했던 몸매 대신 '튼살' 가득한 배 당당히 공개한 18살 엄마

인사이트TikTok 'raisingromanO'


[인사이트] 김나영 기자 = 세상 사람들이 다 '흉측하다'며 눈살을 찌푸려도 당당히 자신의 '튼살'을 공개한 소녀가 있다.


한참 외모에 신경 쓸 10대 소녀가 남들에게 보여주고 싶지 않을 자신의 신체 비밀을 공개한 이유는 무엇일까.


지난 10일(현지 시간) 오스트레일리아 매체 'kidspot'은 어린 나이에 한 아이의 엄마가 된 18살 소녀가 공개한 출산 전후 비교 사진을 공개했다.


사연의 주인공인 섀넌(Shannon)은 동영상 플랫폼 틱톡에서 팔로워 6만 명을 보유한 인기 틱톡커다.


인사이트TikTok 'raisingromanO'


섀넌은 18살에 아들 로만(Roman)을 출산한 후 자신의 신체가 어떻게 변화했는지 솔직하게 보여주는 영상으로 큰 인기를 끌었다.


실제 공개된 영상 속 섀넌은 아이를 갖기 전 개미허리를 강조한 날씬한 몸매를 과시해 보는 이들을 감탄케 했다.


하지만 1년 후 로만을 출산한 섀넌은 같은 사람의 몸이라고는 전혀 믿기 힘든 신체 변화를 갖게 됐다.


잘록하게 들어갔던 허리를 온 데 간 데 없고 아직 정리되지 않은 뱃살이 넘쳤으며 흉터 하나 없이 깨끗한 피부에는 새빨갛게 튼살이 가득했다.


인사이트TikTok 'raisingromanO'


출산 후 가슴도 커지면서 쳐져 이전과는 전혀 다른 몸매를 보였다.


해당 영상이 공개된 후 많은 누리꾼들은 "너무 안타깝다", "세상 모든 엄마들은 정말 위대하다", "가슴이 아프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하지만 일부는 "관리를 제대로 했으면 좋겠다", "진짜 보기 흉하다", "어떻게 저렇게 살지" 등 악플을 달며 조롱하는 이들도 있었다.


섀넌은 "많은 악플러들이 아무리 나한테 뚱뚱하고 혐오스럽다고까지 말해도 난 아이를 낳고 난 이후 내 몸을 부끄럽게 생각하지 않는다"며 "로만을 얻기 위한 상처는 지극히 정상적인 것"이라고 당당히 밝혔다.


이어 "나와 같은 몸을 가진 엄마들에게 그 자체로 아름답다고 말해주고 싶다"며 "출산 후 몸을 부끄러워 해서는 안 된다"고 생각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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