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층 아파트 창밖으로 '음식물 쓰레기' 내던져 자동차 산산조각 낸 입주민 (영상)

인사이트YouTube 'KBS News'


[인사이트] 전유진 기자 = 청주의 한 아파트 주차장에 음식물 쓰레기가 떨어져 주차된 자동차 유리창이 산산조각 난 사건이 발생했다.


지난 13일 KBS 뉴스에 따르면 자동차 위로 내던져진 쓰레기는 한 입주민이 창밖으로 던진 것으로 추정된다.


음식물 쓰레기에 맞아 파손된 차량의 뒷유리창은 포탄을 맞은 듯 뻥 뚫린 모습이다. 투기 당시 차량 내부에 탑승자가 있었다면 더욱 위험했을 상황이다.


산산조각 난 유리창은 차 안 여기저기 나뒹굴고 차량 내부에는 각종 음식물 쓰레기가 묻어있다. 사건 이후 음식물 쓰레기로 인한 악취에 날벌레까지 꼬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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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량 위에 떨어진 음식물 쓰레기 봉지에선 썩은 과일 및 곡물 껍데기 등이 나왔다.


최초 신고자에 따르면 사건은 지난 11일 새벽 발생했다. 신고자는 새벽에 큰 소리가 나길래 사람이 떨어진 게 아닌가 하고 걱정되는 마음에 나갔다가 현장을 목격했다고 밝혔다.


피해 차주는 "이걸 보는 순간 깜짝 놀라 기절했다. 주저앉아서 일어나질 못했다"며 충격받고 놀란 마음을 전했다.


경찰은 음식물 쓰레기 일부를 수거해 지문을 감식하고 CCTV 및 차량 블랙박스 등을 분석해 용의자를 찾는 등 조사에 착수했다.


전문가들은 아무리 작고 가벼운 물건이라도 고층에서 던지면 수십 배의 충격을 가할 수 있는 흉기가 된다며 투기 위험성에 대해 입 모아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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