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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14일)은 36살에 별이 된 故 오인혜의 '사망 1주기'입니다

배우 故 오인혜가 세상을 떠난지 딱 1년이 됐다.

인사이트사진공동취재단


[인사이트] 이원선 기자 = 오늘(14일)은 고(故) 오인혜가 세상을 떠난지 1년이 되는 날이다.


故 오인혜는 지난 2020년 9월 14일 36세 짧은 생을 마감했다.


인천 연수구 송도국제도시에 위치한 자택에서 의식을 잃은 상태로 발견됐던 고인은 인근 병원으로 이송돼 치료를 받았으나 끝내 사망했다.


경찰은 오인혜의 집 주변 CCTV, 출입자 확인 등을 통해 타살 혐의점이 없는 것으로 파악, 고인이 극단적 선택을 한 것으로 봤다.


인사이트사진공동취재단


이후 경찰은 부검을 통해 극단적 선택으로 인한 사망이라는 소견을 받고 수사를 종결했다.


오인혜는 2011년 영화 '우리 이웃의 범죄'로 데뷔해 '붉은 바캉스 검은 웨딩', '마스터 클래스의 산책', '설계' 등에 출연한 바 있다.


유작은 지난 2018년 공개된 '연남동 539'이다.


오인혜는 사망 전까지 유튜브, 인스타그램 등 여러 채널을 통해 팬들과 소통해왔다. 다양한 활동을 해오던 배우이기에 당시 오인혜의 사망 소식은 팬들에게 더 큰 안타까움을 안겼다.


※ 우울감 등 말하기 어려운 고민이 있거나 주변에 이런 어려움을 겪는 가족·지인이 있을 경우 자살 예방 핫라인 ☎1577-0199, 희망의 전화 ☎129, 생명의 전화 ☎1588-9191, 청소년 전화 ☎1388 등에서 24시간 전문가의 상담을 받을 수 있습니다.


인사이트Instagram '5inhy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