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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이트] 김재유 기자 = 어제(12일) 국내에서는 코로나19 바이러스 감염증 확진자가 1,433명 발생했다.

전날(11일)보다는 300명 가량 감소했지만, 여전히 1500명에 육박한 확진자가 나오고 있어 긴장감을 늦출 수는 없는 상황이다.

13일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중대본)는 이날 오전 0시 기준 코로나19 신규 확진자는 1,433명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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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확진자 1,433명이 추가됨에 따라 누적 확진자는 총 27만 2,982명이 됐다.

신규 확진자 1,433명 중 국내 발생은 1,409명이고 해외 유입 사례는 24명이었다.

지역별 확진자는 서울 554 부산 35 대구 31 인천 151 광주 14 대전 39 울산 17 세종 4 경기 395 강원 13 충북 33 충남 58 전북 10 전남 5 경북 25 경남 21 제주 4 등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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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최근 국내 발생 확진자 가운데 80%가 수도권에서 나오고 있다.

수도권에 비해 비수도권 지역은 비교적 안정세를 찾아가고 있는 모양새지만 당장 다음 주에 추석 연휴가 있어 어느 지역도 긴장을 늦출 수 없는 상황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