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준표 "박근혜 탄핵 잘못됐다...대통령되면 바로 사면한다"

인사이트뉴스1


[인사이트] 김재유 기자 = 국민의힘 대권주자 홍준표 의원이 박근혜 전 대통령의 탄핵이 잘못됐다고 주장했다.


12일 홍준표 의원은 경북 구미에 위치한 박정희 전 대통령 생가를 찾았다.


이날 박 전 대통령의 생가를 둘러보고 추모관에서 참배를 한 홍 의원은 "박 전 대통령의 5년 전 탄핵은 잘못됐으며 구속도 잘못됐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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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면서 "(박근혜 전 대통령은) 정권이 바뀌면 자동적으로 사면된다"며 "지난 8·15 광복절 때 형집행정지라도 했어야 했다. 이제는 신병을 풀어줄 때가 됐다. 내가 대통령 되면 바로 사면하겠다"고 덧붙였다.


이어 홍 의원은 2030 젊은 층의 높은 지지율에 대해 "20~40대는 솔직하고 당당하고, 자신 소신대로 살고 있다"며 "저의 캐릭터가 맞아떨어졌기 때문에 인기가 있는 것"이라고 설명했다.


'돼지 발정제' 논란을 저격한 여권 유력 대권 주자인 이재명 경기도지사 측을 향해서는 "대응하지 않겠다"는 뜻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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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어 국민의힘 또다른 대권주자인 윤석열 예비후보의 '고발 사주 의혹'에 대해서는 "사나이 대장부답지 않다"며 "개인적인 문제는 개인이 해결해야 한다"고 못 박았다.


홍 의원은 "후보 개인 문제를 당이 떠 않는 것은 더불어민주당이 우리 당을 공범으로 엮으려고 프레임을 짜고 있는데, 그 프레임에 넘어가는 바보 같은 짓"이라고 강조했다.


한편 지난 1월 박근혜 전 대통령은 국정농단 및 뇌물수수 등의 혐의로 징역 20년, 공직선거법 위반 혐의로 징역 2년, 총 22년형을 확정 받아 현재 서울구치소에 수감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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