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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오넬 메시의 PSG, 한국에 '축구 아카데미' 지어 유소년 선수들 육성한다

파리 생제리맹이 한국에 유소년 축구센터를 건립한다.

인사이트파리 생제르맹 공식 홈페이지


[인사이트] 전준강 기자 = '올타임넘버원' 리오넬 메시의 새 소속팀 파리 생제르맹(PSG)이 한국 축구와 연을 맺기로 했다.


한국에서 5~18세 유소년 선수들을 직접 가르치기로 결정한 것이다.


최근 PSG는 "오는 10월, 대구광역시, 경상북도 경산시, 인천광역시에서 선수 육성시설을 운영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인사이트리오넬 메시 / GettyimagesKorea


또 경기 김포시에도 4번째 아카데미를 오픈할 계획이 있다고 덧붙였다.


PSG는 아카데미 운영을 위해 선수 출신 책임자를 한국에 파견할 계획이다. 교육 인원은 첫해 400명으로 시작해 3년 안에 2천명까지 확대할 목표를 세웠다.


한국에서도 반응이 뜨겁다면 타 구단의 한국 러시도 불러올 수 있을 전망이다.


인사이트GettyimagesKorea


PSG는 2011년 카타르 투자청 스포츠 부문에 인수된 뒤 7차례나 프랑스 리그1 우승을 차지했다. 현재 명실공히 프랑스 최강팀으로 평가 받는다.


챔피언스리그에서도 최근 2시즌 연속 4강에 들었다. 2019-20시즌에는 준우승을 거머쥐기도 했다.


이번 시즌에는 스페인 FC바르셀로나에서 '고트' 리오넬 메시를 영입했다. 또 '월드베스트 수비수' 세르히오 라모스를 영입하고 지안루이지 지안루이지 돈나룸마, 조르지니오 바이날둠도 영입했다. 


인사이트네이마르 / GettyimagesKorea


인사이트킬리안 음바페 / GettyimagesKorea