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년 12월 15일(월)

주말 기준 두번째 규모...토요일이었던 어제(11일), 국내 코로나 확진자 1,755명

인사이트뉴스1


[인사이트] 전준강 기자 = 토요일이었던 어제(11일) 국내에서는 코로나19 바이러스 감염증 확진자가 1,755명 발생했다.


주말 기준 두번째로 큰 확진자 규모다. 


확진자 증가가 우려되는 추석 연휴가 다가오고 있음에도 여전히 확진자 수가 줄지 않아 방역당국의 고심이 깊어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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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일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중대본)는 이날 오전 0시 기준 코로나19 신규 확진자는 1,755명이라고 밝혔다.


이날 확진자 1,755명이 추가됨에 따라 누적 확진자는 총 27만 2,982명이 됐다.


신규 확진자 1,755명 중 국내 발생은 1,725명이고 해외 유입 사례는 30명이었다.


지역별 확진자는 서울 65 경기 481 인천 146 대구 62 대전 45 경남 44 충북 43 부산 43 등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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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망자는 1명이 추가돼 누적 총 사망자는 2,359명이 됐다.


한편 대한민국에서는 하루 65만명 이상이 코로나19 백신 1차 접종을 받고 있다.


현재까지 인구의 63.9%, 18세 이상 성인 가운데 74.3%가 1회 이상 백신 접종을 받았다. 접종 완료자는 1,982만명을 넘어 전 국민의 38.6%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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