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년 12월 19일(금)

문 연지 3달만에 잭팟 4번 터진 제주도 카지노..."2억 잭팟 또 터졌다"

인사이트제주드림타워 카지노 내부 / 뉴스1 


[인사이트] 유진선 기자 = 제주도의 한 외국인 전용 카지노에서 두 달여 만에 또다시 2억 원대의 '잭팟'이 터졌다.


10일 롯데관광개발은 전날(9일) 오후 제주 드림타워 복합리조트 카지노에서 2억 2,100만 원의 잭팟 당첨자가 나왔다고 밝혔다.


당첨자는 슬롯머신을 게임을 하던 30대 남성이다. 이 남성은 국내 거주 중인 외국인인 것으로 알려졌다.


지난 6월 11일 문을 연 드림타워 카지노에서 잭팟이 터진 건 이번이 4번째다. 


인사이트기사와 관련 없는 자료 사진 / gettyimagesBank


6월 22일 2억 400만 원을 시작으로 지난달 2일과 22일 각각 4,750만 원과 2,500만 원의 거액 당첨자가 나왔다.

 

이번 잭팟 금액인 2억 2,100만 원은 지난 6월 터진 잭팟 금액보다 1천 700만 원 많다. 이는 국내 16개 외국인 전용 카지노 중 단일 객장으로는 최대 액수이기도 하다.


잭팟은 도박이나 복권 등에서 계속 당첨자가 없어 쌓인 거액의 돈을 의미한다.


드림타워 카지노는 최신 잭팟 시리즈인 'Duo Fu Duo Cai(多福多财)' 머신을 도입, 국내 최대 수준인 2억 원 이상의 잭팟(프로그래시브 그랜드 잭팟)이 나오도록 운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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