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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OA 출신 권민아 "지민과의 녹취록 처음부터 끝까지 공개해라…대화 앞뒤 자르지마"

AOA 출신 권민아가 디스패치의 보도에 억울함을 표하며 분노했다.

인사이트YouTube '점점TV'


[인사이트] 권길여 기자 = AOA 출신 권민아가 디스패치의 보도에 억울함을 표하며 분노했다.


8일 권민아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장문의 글을 남겼다.


앞서 디스패치는 AOA 리더였던 지민이 셀 수 없이 많이 사과했고, 권민아 역시 사과를 받아줬으나 지민에 대한 공격을 계속 이어가고 있다고 보도한 바 있다. 디스패치 측은 두 사람이 나눈 실제 대화 내용과 메시지를 공개하기도 했다.


또한 해당 매체는 매니저들에게 권민아가 갑질을 일삼았다며 증거를 게재하기도 했다.


이에 대해 권민아는 "제보된 매니저님들 이야기와 녹취록 이야기 등 다 누군지 알고, 내용 다 기억합니다. 누가 녹취록을 제보했을진 모르겠지만 FNC 측 팀장님 혹은 매니저님 혹은 신씨 언니 측일 텐데 녹취록 차라리 처음부터 끝까지 목소리가 나오게끔 공개해버렸으면 좋겠습니다"라고 밝혔다.


인사이트Instagram 'jiminbaby_18'


권민아는 "매니저 언니와의 대화도 앞뒤 안 자르고 다 공개했으면 좋겠습니다"라고 강조하며 거짓말을 하지 않았다고 호소했다.


그는 "(보도된) 글만 보면 (제가 지민에게) 사과는 100번 넘게 들은 거나 마찬가지입니다. CCTV가 있었다면 화면과 목소리 전부를 공개하고 싶습니다. 최대한 그냥 다 공개해 주세요. 들어올 때부터 나갈 때까지 다 녹화하고 녹취하고 있지 않았습니까"라고 답답한 심경을 토로했다.


권민아는 최근 논란이 됐던 호텔 객실 내 흡연에 대해서도 입장을 밝혔다.


과태료 30만 원을 지불하고 호텔 측에 사과를 했다는 권민아는 "변명 같은 소리를 하자면 금연 안내문과 금연 안내를 받은 적이 없었던 건 사실이고, 실내에서 금연은 기본 상식이었다면 정말 저는 기본 상식조차 없는 사람이었다"라고 전했다.


그러면서 "앞으로는 이렇게 개념 없고 피해 주는 일 없도록 하겠습니다"라고 팬들에게 사과했다.


인사이트YouTube '점점TV'