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제공 = tvN '송민호의 파일럿'
[인사이트] 김나영 기자 = tvN '송민호의 파일럿'이 정규 편성으로 돌아왔다.
송민호는 지난 6주간 숙면, 그림, 분실, 스웨덴을 키워드로 주제로 한 컨텐츠들을 선보였으며, 사전 투표 및 실시간 투표, 현장 투표를 합산한 결과 44.9%의 지지율을 기록한 '분실'이 정규 편성 키워드로 채택됐다. '송민호의 분실'로 4주간 여러가지 다양한 컨텐츠를 선보일 계획이다.
'송민호의 분실' 첫 출장지는 괴도 X의 습격으로 조삐에로의 저택의 규현에게 급히 가야 하는 상황이었다. 분주하고 출장 준비를 마치고 떠나려는 찰나, 급박한 상황 속에서 미스트를 뿌리는 여유를 보였다. 그가 사용한 제품은 미스트 세럼으로 유명한 달바 남자스킨로션으로 재치 있게 사용하는 모습을 보여주어 웃음을 유발했다.
송민호는 '삐에로의 저택' 규현의 집에서 벌어진 분실 사건의 용의자를 가려내기 위해 괴도X가 남긴 단서를 파헤치며 적극적으로 수사에 임했다. 송 탐정의 조수 은지원을 포함해 나PD, 작가 재영, 오디오 감독, 그리고 저택의 주인인 규현까지 총 5명이 용의자 선상에 올랐다. 여러 가지 단서 속에서 유력 용의자로 규현이 떠올랐었으나, 날카로운 수사 끝에 용의자 검거에 성공한다.
사진 제공 = tvN '송민호의 파일럿'
이후 방송에서는 사건 해결 후 축배를 들던 세 사람에게 날아든 새로운 분실 사건, 신발 찾기 에피소드가 펼쳐진다. 규현의 집 곳곳에 범인이 두고 간 단서를 찾아 신발과 가방이 숨겨진 상자를 찾아야 한다. 어느 때보다 어려운 단서 수색에 과연 분실물 추적에 성공할지 주목된다.
초소형 블록버스터 5분 편성물 tvN '송민호의 파일럿'은 금요일 밤 10시 30분에 방송되며, 이후 유튜브 '채널 십오야'를 통해 풀 버전이 공개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