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시 3주 만에 100만잔 팔렸던 스타벅스 '블랙 글레이즈드 라떼' 오늘(7일) 재출시

Instagram 'eat_._._life'

[인사이트] 조세진 기자 = 달달한 크림이 가득 담긴 '아인슈페너' 음료를 사랑하는 이들을 위한 반가운 소식이 찾아왔다.

가을 대표 음료라 불리는 스타벅스의 '블랙 글레이즈드 라떼'가 또 다시 돌아온 것이다.

지난 6일 스타벅스는 공식 SNS를 통해 '블랙 글레이즈드 라떼'를 재출시한다고 밝혔다.

Instagram 'eat_._._life'

'블랙 글레이즈드 라떼'는 지난 2019년 가을 첫 선을 보인 이후 출시된 지 3주만에 누적 판매 100만잔을 기록할 정도로 인기를 끌었다.

지난해 시즌에 이어 3년 연속 가을 한정 메뉴로 출시되며 꾸준한 사랑을 받고 있다.

아인슈페너 종류의 음료인 '블랙 글레이즈드 라떼'는 부드럽고 달콤한 크림과 캐러멜 번트 토핑이 만나 탄생했다.

여기에 쫀쫀한 크림치즈까지 들어가 더 부드럽고 깊은 단맛을 맛볼 수 있다.

Instagram 'diet_tobecontinued'

'블랙 글레이즈드 라떼'는 그을린 카라멜 파우더로 반짝반짝한 비주얼을 자랑한다. 베이지 색깔과 짙은 갈색 조합의 모습이 보기만 해도 마시고 싶은 충동을 불러일으킨다.

토핑과 음료의 '단짠단짠'한 조합이 수많은 '스벅 마니아'들의 마음을 사로잡았다는 후문이다.

한편 스타벅스는 오늘(7일)부터 다음 달 11일까지 가을 시즌 음료 3종, 푸드 3종, MD 31종 등을 새롭게 선보이는 '2021 가을 프로모션'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블랙 글레이즈드 라떼'를 시작으로 그린 글레이즈드 크림 프라푸치노, 오텀 로드 애플 블랙 티 등도 출시했다.

Instagram 'eat_._._lif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