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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대 최고'라 자부하던 일본 축구, 홈에서 '최약체' 오만에 0대1 충격패

아시아 최강을 자처하는 일본 축구대표팀이 홈에서 '최약체' 오만에게 충격패를 당했다.

인사이트tvN SHOW


[인사이트] 전준강 기자 = "오만 쇼크!"


아시아 최강을 자처하는 일본 축구대표팀이 홈에서 '최약체' 오만에게 충격패를 당했다.


국제축구연맹(FIFA) 랭킹 24위 일본은 2일 오후 7시 10분 일본 오사카에 자리한 파나소닉 스타디움에서 오만(79위)과 2022 카타르 월드컵 아시아 지역 최종예선 A조 1경기를 치렀다.


이날 일본은 유럽파를 모두 소집해 최정예로 포메이션을 꾸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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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만 결과는 충격패. 경기 내용도 졸전이었다. 한 순간도 오만을 압도하지 못했다. 볼 점유율에서 61대39를 기록했지만 그뿐이었다.


슈팅은 고작 3개를 때릴 뿐이었다. 반면 오만은 6개를 기록했다.


'100년에 한 번 나오는 선수'라고 칭송하던 쿠보 다케후사까지 나섰지만 영웅으로 등극하지는 못했다. 후반 43분 알 사비에게 일격을 당했다.


추가시간 5분까지 모두 소진한 일본이 받아들여야 하는 결과는 0대1 패배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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