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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최종예선 1차전서 이라크와 0대0 무승부...카타르 월드컵 여정 가시밭길

한국 축구대표팀이 2022 카타르 월드컵 출전을 위한 여정을 시작했다.

인사이트뉴스1


[인사이트] 전준강 기자 = 2022 카타르 월드컵을 향한 한국 축구대표팀의 여정이 가시밭길이 될 전망이다.


한국은 이날 홈에서 열린 경기에서 상대팀 이라크와 무승부를 기록하며 승점 3점 획득에 실패했다.


2일 오후 8시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는 2022 카타르 월드컵 아시아 지역 최종예선 B조 1경기 한국 vs 이라크 경기가 열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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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은 이날 손흥민, 황의조, 이재성, 황인범 등을 선발로 내세우며 이라크 골문을 노렸다.


여의치 않자 황희찬, 남태희, 권창훈을 추가로 투입하며 상대를 압박했다. 하지만 좀처럼 결정적 기회를 잡지 못하며 골을 기록하지 못했다.


전반을 0대0으로 마쳤고, 후반 마저도 득점하지 못했다. 상대의 공격을 막아내는 건 수월하게 해냈지만 밀집수비를 뚫는 건 버거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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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울루 벤투 감독도 별다른 플랜B를 보여주지 못했다.


결국 경기는 0대0으로 끝이 났다. 한국은 홈에서 3점이 아닌 1점을 따내는 데 만족해야 했다.


한국은 오는 7일 수원월드컵경기장에서 레바논과 조별예선 2차전을 치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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