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제공 = 브랜디
[인사이트] 김다솜 기자 = 브랜디가 전분기 대비 2분기 패션·어패럴 앱 다운로드 성장세 1위에 패션쇼핑앱 브랜디가, 5위에 남성앱 하이버가 동시에 랭크 되었다고 밝혔다.
해당 조사는 모바일 데이터 및 분석 플랫폼인 앱애니가 8월 공개한 결과다.
모바일 데이터 및 분석 플랫폼 앱애니가 8월 공개한 '2분기 패션·어패럴 앱 다운로드 성장세 탑 10'에는 브랜디를 포함한 인기 여성 패션앱은 물론 최근 론칭한 다양한 쇼핑앱들이 이름을 올렸다.
최근 패션 플랫폼 성장세가 가속화 되는 가운데 MZ여성 타깃 패션앱은 물론 남성앱, 4050여성 쇼핑앱, 육아앱 등 신규 앱의 시장 진출도 활발하게 진행되며 버티컬 커머스 플랫폼 전성시대가 열리고 있는 시장 트렌드를 반영하는 것으로 보인다.
브랜디는 2016년 여성앱 브랜디, 2018년 남성앱 하이버, 2021년 6월 육아앱 마미를 런칭하며 세분화된 타깃에 최적화된 모바일 쇼핑 경험을 제공하는 버티컬 커머스 플랫폼을 지속적으로 발굴해 시장을 확대하고 있다.
2016년 런칭 이후 지속적으로 200% 연평균 성장률을 기록하는 여성 패션앱 브랜디는 패션앱 최초로 전국 어디든 자정까지 주문하면 내일 도착하는 '하루배송' 서비스를 선보이며 소비자 호응을 이끌고 있다.
상반기 누적앱다운로드 1300만을 기록했다. 2018년 론칭한 남성앱 하이버는 지난 5월 남성의류앱 MAU 1위를 기록하고, 7월 누적거래액 1,200억, 누적앱다운로드 500만을 달성하는 등 급성장을 이어가며 1위 남성앱으로서 입지를 공고히 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