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 터지는 경쟁 뚫고 다시 먹고픈 롯데리아 레전드 버거 1위 차지한 '라이스버거'

사진=인사이트

[인사이트] 조세진 기자 = 롯데리아 '라이스버거'가 '레전드 버거' 선발전 1위에 올랐다.

최근 롯데리아는 공식 SNS를 통해 '2021 대한민국 대표 레전드 버거 선발전 TOP 10' 투표를 진행한 결과를 발표했다.

앞서 롯데리아는 소비자들에게 많은 사랑을 받았던 추억 속 레전드 버거를 뽑는다는 계획을 밝혔다.

라인업 중 투표를 통해 1위에 선정된 제품은 한정 기간 동안 다시 만나볼 수 있다.

Instagram 'lotteria_kr'

지난 13일부터 22일까지 롯데리아는 출시 직후 폭발적 인기를 끌었던 버거 10종을 골라 소비자의 투표를 받았다.

10종에는 강정버거, 라이스버거, 불갈비버거, 랏츠버거, 불새버거, 리브샌드, AZ버거, 크랩버거, 리치버거, 텐더그릴치킨버거, 유러피언프리코치즈버거 등이 올랐다.

그 결과 예선전에서 투표를 가장 많이 받은 버거 3종이 가려졌다. 라이스버거, 유러피언프리코치즈버거, 강정버거 등이 영광의 주인공이다.

레전드 버거 선발전에서 1위를 차지한 버거는 '라이스버거'였다.

이번 투표에서 1대 우승버거인 오징어버거는 제외됐다.

롯데리아

해당 소식이 공개되자 누리꾼들은 "라이스버거 얼른 재출시해달라", "최종까지 가자", "라이스 돌려줘", "대박", "이번에도 치열했다" 등 다양한 의견을 드러내며 버거에 대한 기대감을 드러냈다.

이제 예선은 내달 1일부터 진행되며, 8일 결승전 진행 이후 최종 1위에 오른 버거는 롯데리아 매장에서 맛볼 수 있을 예정이다.

결승에서 훨씬 더 치열한 접전을 펼칠 롯데리아의 레전드 버거 10종. 지난번 재판매됐던 1대 오징어버거에 이어 과연 이번에는 어떤 버거가 돌아올지 누리꾼들의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