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살 연상 여친 홍효진 얘기 나오자 '사랑꾼' 오상욱이 보인 반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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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이트] 디지털뉴스팀 = '2020 도쿄올림픽'에서 금메달을 따온 펜싱 국가대표 오상욱이 여자친구 홍효진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

오상욱(26)은 예능에서 여자친구 홍효진(28)이 언급될 때마다 수줍은 미소를 드러내며 '사랑꾼' 면모를 뽐냈는데, 지난 27일 방송된 MBC '나 혼자 산다'에서도 같은 모습을 보였다.

이날 오상욱은 훈련 중 문을 열고 들어오는 누군가를 보며 미소를 지었다. 

여성의 실루엣을 본 기안84는 "나 누군지 알 것 같다"면서 오상욱의 여자친구일 거라고 짐작했다.

MBC '나 혼자 산다'

그러나 모습을 드러낸 사람은 기안84가 추측했던 홍효진 선수가 아니라 김다영 트레이너였다.

이에 전현무는 "김다영 씨 아느냐"라며 물었고, 기안84는 잘못된 걸 모른 채 "이런 얘기 해도 되나. 다 알지 않느냐"라고 얘기했다.

오상욱은 여자친구 홍효진의 얘기가 나온 것 자체가 부끄러운지 연신 수줍게 웃어 눈길을 사로잡았다.

오상욱의 여자친구가 언급된 건 '나 혼자 산다'뿐만이 아니다. 

MBC '나 혼자 산다'

지난 14일 JTBC '아는 형님'에서 이수근이 "상욱이, 여친이랑은 나쁘지 않지?"라고 묻자 오상욱은 "나쁘지 않지"라며 여자친구와의 애정전선에 문제가 없다고 대답했다.

당시 그는 여자친구와 펜싱 대결을 해본 적이 있냐는 질문에 "여자친구는 플뢰레여서 경기가 되지 않는다"면서 함께 해본 적은 없다고 전하기도 했다.

오상욱은 현재 2살 연상인 펜싱 플뢰레 국가대표 홍효진 선수와 열애 중이다.

두 사람은 개인 인스타그램을 통해 함께 찍은 사진을 올리는 등 변함없는 애정을 드러내 많은 이들의 부러움을 사고 있다.

Instagram 's2_hong_s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