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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이버 실시간 검색어' 사라진 뒤 누리꾼들이 '나무위키'로 몰려가고 있는 이유

실시간 검색어로 트렌드를 읽었던 누리꾼들, 네이버 실검이 폐지되자 나무위키로 몰리고 있다.

인사이트네이버 홈페이지


[인사이트] 김소영 기자 = 올 2월 네이버가 약 16년간 운영한 '실시간 검색어·급상승 검색어' 서비스를 폐지했다.


다음에 이어 두 번째 실검 폐지였다. 실시간 검색어로 트렌드를 읽었던 온라인 유저들은 혼란에 빠졌다.


실시간 검색어는 '지진'이나 지역 재난 이슈가 있을 때 '실검' 창에 빠르게 해당 키워드가 올라와 확인이 쉽다는 이점이 있었다.


이제는 빠른 확인이 어려워 불편하다고 호소하던 일부 누리꾼들은 네이트의 실시간 이슈 키워드를 보는 것으로 실검의 자리를 대신하기도 했다.


인사이트네이트 홈페이지


최근에는 '나무위키'가 실시간 검색어를 대체할 사이트로 각광받고 있다.


나무위키 공식 홈페이지 상단에 있는 '검색' 창을 누르면 누리꾼들이 실시간으로 찾아본 검색어 목록이 뜬다.


검색어가 바뀌는 시간 설정 기준은 알기 어려우나, 최근 이슈와 맞물려 가장 재빠르게 검색어가 바뀐다는 후문이다.


인사이트나무위키 홈페이지


나무위키 검색은 사실상 실시간 검색어 기능을 대체하고 있다. 


누리꾼들은 "일 터질 때마다 나무위키 수정된 거 보려고 다들 검색하나 봄", "실검 왜 없애서 나무위키까지 가게 만드냐", "나만 나무위키 가보는 거 아니었구나 ㅋㅋㅋ", "실검 다시 만들어줘" 등 공감한다는 반응을 이어가고 있다.


한편 네이버 홈페이지 메인 화면에서 실시간 검색어가 사라졌지만 완전히 폐지된 것은 아니다.  모바일 기준 시그널 실검을 홈 화면에 추가하면 실시간 검색어를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