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크엠, '차세대 한류 스타' 배우 황인엽 전속 모델 발탁

마크엠

[인사이트] 지미영 기자 = '여심 착즙기' 배우 황인엽이 마크엠을 대표하는 새 얼굴, 브랜드 뮤즈가 됐다.

지난 17일 스트리트 캐주얼 브랜드 '마크엠'(MARKM)이 차세대 한류 스타로 급부상 중인 배우 황인엽과 함께한 2021 F/W 화보를 공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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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인엽은 지난 2월 성황리에 종영한 tvN '여신강림'에 한서준 역으로 출연해 마초적 면모는 물론 다정한 모습을 보여주며 반전 매력을 뽐내 큰 인기를 얻었다.

스타덤에 오른 그는 국내는 물론 중국, 일본 등 글로벌 팬덤을 보유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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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인엽과 함께한 이번 마크엠 2021 F/W 시즌의 콘셉트는 '나의 청춘을 언제나 사랑하라'라는 의미의 'Always Love, My youth'로, 오직 청춘의 시절에만 가질 수 있는 감정과 문화를 그려내 모두가 공감할 수 있는 이야기를 담아낸 것이 특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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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크엠은 이번 시즌 클래식 아메리칸 캐주얼 감성의 '프레피 룩'과 스포츠 웨어에서 볼 수 있는 경쾌한 감성과 컬러, 디테일 요소를 두루 살린 스타일을 제시하며 브랜드가 지향하는 '시티 보이 룩'을 선보였다.

여기에 아가일과 타탄체크 등 익숙한 클래식 패턴과 함께 낯설고 유쾌한 그래픽을 조화롭게 표현해 마크엠 만의 새로운 청춘의 모습을 만들어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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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히, 마크엠의 시그니처 라인업인 'ALWAYS BOY'의 넥스트 버전으로 이번 시즌 제시한 'ALWAYS LOVE' 라인업이 눈에 띈다.

'ALWAYS LOVE'는 남녀 간의 사랑뿐만 아니라 반려동물, 장소, 관심사 등 포괄적 범위의 사랑을 주제로 한 그래픽 요소와 레트로한 무드를 'ALWAYS LOVE' 레터링과 믹스한 것이 특징이다. 맨투맨, 후드티, 니트, 액세서리 등의 아이템으로 출시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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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개된 화보에서 황인엽은 마크엠의 모든 제품을 완벽하게 소화해내며 걸어 다니는 조각상 비주얼을 유감없이 뽐냈다.

황인엽은 호기심 가득한 표정과 함께 그린 컬러의 오버핏 스타디움 점퍼와 화이트 후드를 매치해 사랑스러운 남친룩의 정석을 보여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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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다른 컷에서 그는 키치한 고양이 그래픽이 그려진 'ALWAYS LOVE' 니트를 착용하며 넓은 직각 어깨를 과시해 팬심을 사로잡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