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년 12월 19일(금)

한 남초 커뮤니티 '역겹다'며 "내 글 안 올라왔으면 좋겠다"고 저격한 BJ 토마토

인사이트아프리카 TV


[인사이트] 디지털뉴스팀 = 아프리카 TV BJ Fresh토마토(토마토)가 남초 커뮤니티에 자신의 관한 글이 올라오지 않았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지난 25일 자신의 아프리카 TV 채널 게시판에 "인기글만 보는데 걍 펨코에 내 글 아예 안올라왔으면 좋겠다고 평소에 생각했는데 ㅇㅂㄱ(인방갤)애들이랑 다른척 깨끗한척 논리적인 척 사람 비꼬고 욕하는 애들이 더 싫고 역함"이라고 했다.


이어 "내글 아예 안올라왔으면 좋겠다..."라고 했다.


그는 "조용히 가늘게 방송하다 30살에 결혼해야지"라는 말을 남기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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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마토는 "어떻게든 자신을 까내리고 앞뒤 상황 없이 마냥 욕하고 비꼰다"라며 남초 커뮤니티 유저들에 대한 분노를 드러냈다.


이어 "옛날에 똑같은 발언했을 땐 좋다고 웃으면서 반응해 주더니 갑자기 이제 발작 버튼 눌려서 화내고 싶은 대상이 마침 내가 됐을 뿐이라는 생각 밖에 안 든다. 운이 안 좋았다"라고 했다.


해당 글은 공개되자마자 누리꾼들 사이에서 논란이 되고 있다. 몇몇 누리꾼들은 그의 반응이 이해가 간다는 반응을 보이기도 했다.


앞서 토마토는 방송 도중 "인기글 보다 울 뻔했다. 내 얼굴 팩트폭행 한 사람 댓글 삭제해라. PPT 따서 발표하기 전에"라며 분노를 드러낸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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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이트Instagram 'hide_on_tomat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