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와 관련 없는 자료 사진 / gettyimagesBank
[인사이트] 김나영 기자 = 백신 접종이 속도를 높이면서 1차 접종자가 전국민의 52%를 넘어섰다.
하지만 계속된 변이 바이러스 발현으로 코로나 확산세는 좀처럼 사그라들 기미를 보이고 있지 않다.
신규 확진자수가 연일 네자릿수를 기록하고 있는 가운데, 내일(26일)도 2천명 대를 넘어설 것으로 전망된다.
25일 오후 9시 기준 전국 코로나 신규 확진자는 총 1757명으로 집계됐다. 이는 전날 같은 시간 대비 168명 줄어든 수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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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날보다 확진자수가 줄어들긴 했지만 2천 명대를 또 다시 넘어설 것은 것의 확실시해 보인다.
9시 기준 서울 확진자수는 554명, 경기 477명, 인천 120명 등으로 수도권에서만 무려 1151명이 나왔다.
비수도권은 대구 75명, 부산 84명, 울산 43명, 대전 42명, 광주 22명, 제주 29명 등으로 전국적으로 확진자가 발생했다.
집계가 마감되는 자정까지는 아직 시간이 남아 있는 상황, 확진자수는 계속해서 늘어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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