폼 잡다가 7억짜리 람보르기니 불태운 운전자 (영상)
무려 7억에 달하는 고가의 슈퍼카로 알려진 람보르기니를 자랑하고 싶었던 한 남성이 폼을 잡다가 비참한 최후를 맞이했다.
via worldvideohub / YouTube
고가의 슈퍼카 '람보르기니'를 자랑하고 싶었던 한 남성이 폼을 잡다가 비참한 최후를 맞이했다.
7일(현지 시간) 해외 커뮤니티는 최근 두바이 도심에서 벌어진 람보르기니 화재 사건이 담긴 유튜브 영상을 소개했다.
공개된 영상에 따르면 한 운전자가 자신의 애마를 뽐내고 싶은 욕심에 엑셀을 거침 없이 밟고 있다.
우렁한 엔진 소리를 과시하는 것도 잠시, 엔진이 위치한 차량의 후방에 작은 불꽃이 치솟기 시작한다.
신나게 질주한 지 얼마 지나지 않아 결국 람보르기니는 엔진 과열로 인해 거대한 불길에 휩싸여 형체를 알아보기 힘들 정도로 완전히 타버렸다.
한편 이번 사고로 인해 처참하게 파괴된 람보르기니의 가격은 무려 7억에 달하는 고가의 슈퍼가인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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곽한나 기자 hanna@insigh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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