버거킹, '올데이킹' 누적 판매량 4,100만개 돌파했다

사진 제공 = 버거킹

[인사이트] 조세진 기자 = 버거킹이 '올데이킹' 메뉴가 런칭 3주년을 앞두고 누적 판매량 4,100만 개를 넘어섰다고 밝혔다.

'올데이킹'은 버거킹의 차별화되는 비즈니스 전략을 보여주는 대표 메뉴로, 시간 제약 없이 하루 종일 버거킹의 인기 세트를 4,900원과 5,900원이라는 합리적인 가격대로 즐길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올데이킹'은 2018년 10월 런칭했으며, 출시 2년 10개월만에 4천만개 이상이 판매될 정도로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버거킹은 소비자들이 '올데이킹'을 통해 시그니처 메뉴들을 경험할 수 있도록 리뉴얼을 거듭하고 있다.

가장 최근 진행된 리뉴얼은 올해 4월로, 고객 성원에 힘입어 재출시된 '더블 오리지널 치즈버거'를 비롯, '콰트로치즈 와퍼주니어', '직화소불고기버거', '통새우와퍼주니어', 'BBQ 몬스터' 및 '몬스터베이비 XL' 등 총 6가지 메뉴로 구성되어 있다.

사진 제공 = 버거킹

MZ 세대를 겨냥한 '밈노믹스' 마케팅도 돋보인다. '사딸라'라는 유행어로 '올데이킹'의 첫 광고를 함께한 배우 김영철은 올해 리뉴얼 시 다시 한 번 버거킹과 재회했으며, '묻고 더블로 가!'라는 유행어로 유명한 배우 김응수 또한 '더블 올데이킹' 모델로 버거킹과 함께했다.

'올데이킹' 영상은 상업 광고로는 이례적으로 누적 조회 수 총 2천3백만 회를 돌파하는 등 화제를 모으며 '올데이킹'의 장점을 효과적으로 인식시킨 성공적인 전략으로 평가받고 있다.

문영주 버거킹 대표이사는 "버거킹에 보내 주신 성원에 감사드린다"며 "버거킹은 앞으로도 '올데이킹'을 비롯해 메뉴를 통한 즐거움을 제공하는 것은 물론, 지속가능성을 실천하기 위해서도 다양한 노력을 기울일 것을 약속한다"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