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탄 정국 '여돌 버전'으로 떡상 중인 '걸스플래닛999' 참가자 비주얼 클래스

Mnet '걸스플래닛999 : 소녀대전'

[인사이트] 지미영 기자 = 새 오디션 프로그램에 방탄소년단 정국과 닮은 비주얼의 소유자가 등장했다.

지난 6일 막을 연 Mnet '걸스플래닛999 : 소녀대전'(이하 걸스플래닛999)이 뜨거운 관심 속에 방송되고 있다.

'걸스플래닛999'는 서로 다른 문화권에서 온 소녀들이 K팝 걸그룹이라는 하나의 꿈을 향해 '걸스플래닛' 안에서 연결되고 화합하는 과정을 그려내는 프로그램이다.

참가자 모두 각자의 개성을 뽐내고 있지만, 특히 강예서가 뛰어난 미모로 눈길을 끌고 있다. 

Mnet '걸스플래닛999 : 소녀대전'

첫 회부터 그는 강렬한 퍼포먼스로 포미닛의 '미쳐'를 완벽 커버해 스튜디오를 뒤흔든 바 있다.

강예서는 2회에서 마스터들이 뽑은 첫 미션 톱9에서 2위를 차지하며 실력을 입증했다.

귀여운 토끼상의 정석인 강예서는 최근 방탄소년단 정국과 닮았다는 평을 듣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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똘망똘망한 눈망울과 높은 콧대에서 이어지는 인중, 입술라인까지 흡사하다는 반응이다.

실력은 물론 비주얼까지 갖춘 강예서가 데뷔조를 향한 여정을 잘 이어갈 수 있을지 기대감이 모인다.

한편 강예서는 2005년생으로 올해 17살이다. 그는 MBC '황금물고기', 영화 '7번방의 선물'에 출연하며 아역배우로 활동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