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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숙아 세쌍둥이 낳은 엄마가 아기들 퇴원한 날 기대하며 직접 짠 모유의 양

세 쌍둥이를 낳은 엄마가 아기들을 먹이기 위해 유축한 엄청난 양의 모유 사진이 공개돼 화제다.

인사이트Instagram 'elle.plus.four'


[인사이트] 임기수 기자 = 세쌍둥이를 낳은 엄마가 아기들을 먹이기 위해 엄청난 양의 모유를 유축한 사진이 공개됐다.


지난 17일(현지 시간) 영국 일간 데일리메일은 세쌍둥이를 낳은 후 아이들에게 모유 수유를 하기 위해 엄청난 양의 모유를 유축한 엄마 니나 뒤프렌(Nina Dufrenne)의 사연을 전했다.


니나는 출산 예정일보다 빨리 임산 29주째이던 지난 1월 세쌍둥이를 출산했다.


니나의 세쌍둥이들은 예정보다 일찍 세상 밖으로 나온 탓에 엄마의 품에 안기지도 못하고 인큐베이터에 들어가게 됐다.


인사이트


인사이트TikTok 'elle.plus.fourr'


자신이 낳은 아이를 품에 안아보지도 못한 니나는 깊은 상실감에 빠졌다. 그런 니나의 마음을 달랠 수 있었던 건 세쌍둥이들에게 먹일 모유를 짜는 일이었다.


매체와의 인터뷰에서 니나는 "내가 아이들을 할 수 있는 일은 모유를 젖을 짜는 일이었다. 그래서 모유를 유축하는 일에 더욱 애착을 갖게 된 것 같다"라고 했다.


니나는 매일 자신의 모유를 수축기로 수축해 팩으로 진공 포장했다. 아이들이 상태가 조금 좋아져 모유를 먹을 수 있게 됐을 때는 매일 병원으로 자신이 짠 모유를 전달하러 가기도 했다.


주변 사람들은 세쌍둥이들에게 모두 모유를 먹이는 일은 힘들다며 니나를 말리기도 했다.


인사이트TikTok 'elle.plus.fourr'


인사이트Instagram 'elle.plus.four'


하지만 니나는 자신의 아이들에게 꼭 자신의 모유를 먹이기 위해 모유 유축을 멈추지 않았다.


니나는 최소 25분에서 길게는 2시간 반 동안 유축기를 이용해 모유를 유축한다.

이런 니나의 정성 탓일까 인큐베이터에 있던 세쌍둥이들은 건강하게 퇴원해 집으로 돌아왔다.

니나의 사연을 접한 누리꾼들은 "역시 엄마의 힘은 대단하다", "모유 수유하는 일이 생각보다 쉬운 일이 아니다", "세쌍둥이들을 모두 모유 슈유하는 건 진짜 힘든 일인데 대단하다", "엄마는 강하다는 것 보여주는 이야기다" 등의 반응을 보이며 그를 응원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