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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영식에 깜짝 등장한 '최애' 최유정 실물 영접한 '양궁 2관왕' 김제덕 반응

2020 도쿄올림픽 양궁 2관왕 김제덕 선수가 지난 17일 모교 경북일고에서 열린 환영행사에 참석했다.

인사이트YouTube 'MBCNEWS'


[인사이트] 조세진 기자 = 2020 도쿄올림픽 양궁 2관왕 김제덕 선수가 모교인 경북일고에서 자신의 '최애' 위키미키 최유정을 만났다.


지난 17일 김제덕은 귀국 후 2주 자가격리를 마친 후 모교인 예천 경북일고에서 열린 환영행사에 참석했다.


금메달 두 개를 목에 건 금의환향에 학교는 환영의 물결로 뜰썩였다.


김제덕은 자신을 열렬히 응원해 준 학교 친구들에게 사인도 해주고 함께 사진도 찍으며 친구들이 마련해준 이벤트에 감동했다.


인사이트


인사이트YouTube 'MBCNEWS'


특히 이날 김제덕이 깜짝 놀랄만한 이벤트가 준비돼 눈길을 끌었다. 평소 김제덕 선수가 평소 팬이라고 밝혔던 걸그룹 위키미키 멤버 최유정이 등장한 것.


앞서 김제덕은 올림픽 당시 SNS를 통해 최유정의 공개 응원을 받기도 했다.


이날 MBC 카메라에는 김제덕의 표정이 고스란히 포착됐다. 김제덕은 좋아하는 아이돌 가수의 등장에 놀란 표정을 지으면서도 기쁨의 미소를 감추지 못했다.


한편 이날 환영식에서 경북교육청은 지역을 빛낸 학생으로 김제덕 선수를 선정해 장학금을 지급하고, 초·중·고 지도자 등 5명을 선정해 교육감 표창을 수여했다.


YouTube 'MBCNEW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