칭따오XCU, 찰떡궁합 간편 안주 '칭따오엔 치킨 박스' 출시

사진 제공 = 칭따오

[인사이트] 함철민 기자 = 칭따오가 편의점 CU와 손잡고 칭따오 맥주와 잘 어울리는 프리미엄 간편수제안주 '칭따오엔 치킨 박스'를 출시한다고 밝혔다.

'칭따오엔 치킨 박스'는 맥주 안주로 가장 인기 있는 메뉴인 치킨 3가지 맛을 한꺼번에 즐길 수 있는 플래터 형식의 편의점용 프리미엄 간편 수제 안주이다.

부드러운 마요소스와 땡초의 매콤함이 어우러진 '땡초 마요 치킨', 짭쪼름한 맛이 일품인 '간장치킨', 은은하게 매운 맛이 올라오는 '매콤 양념 치킨' 등 3종의 치킨을 하나의 패키지에 담았다.

여기에 감자튀김과 새우튀김도 토핑으로 함께 제공된다. 호프에서 즐기던 치맥의 감성을 집에서도 느낄 수 있도록 함과 동시에 배달주문에 소요되는 시간을 절약한다는 이점도 제공한다.

특히, '칭따오엔 치킨 박스'는 칭따오 고유의 깔끔한 목 넘김과 뒷맛을 극대화하는 치킨을 주재료로 선정해 맥주와 술 안주간의 푸드페어링을 극대화하는데 초점을 맞췄다. 

한국인의 대중적 입맛에 두루 어울리도록 부드러움, 단짠(달고 짭조름한), 매콤함 등 총 3가지 맛으로 출시한 것도 그 이유이다. 

여기에 냉동이 아닌 냉장으로 원재료의 풍미를 살렸고, 번거로운 조리 과정 없이 구매 후, 바로 먹을 수 있어 편의성도 높다. 맥주안주 뿐 아니라, 간식이나 밥 반찬 등 대용으로 다양하게 활용 가능하다. 에어 프라이어로 살짝 데우면 치킨 풍미를 더욱 높일 수 있다.

이번 칭따오와 CU편의점과의 간편안주 협업은 최근 증가하고 있는 홈술족들을 겨냥해 이뤄졌다.실제로 올 여름 코로나19의 재확산으로 사회적 거리두기 단계가 다시 강화되면서 CU의 맥주 매출도 전월 대비 10%가량 늘어났다.

칭따오 관계자는 "집에서도 전문점 수준으로 맥주와 안주를 즐기고픈 소비자를 위해 이번 프리미엄 간편 수제 안주를 기획하게 되었다"며, "앞으로도 변화하는 소비취향과 트렌드를 반영한 협업을 진행하며, 칭따오의 깔끔한 뒷맛에 대한 다양한 경험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한편, '칭따오엔 치킨 박스'는 전국 CU편의점에서 구매 가능하며, CU 멤버십 앱 '포켓CU'를 통해 수령할 점포와 일자를 지정하는 예약구매도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