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넘어져 식탁 엎는 아찔한 순간에도 뺨으로 족발 지켜내는 수학교사 출신 유튜버 (영상)

트위치 스트리머 철면수심이 균형을 잃고 넘어지며 식탁 위 음식을 모두 엎을뻔했지만 뺨을 이용해 족발을 지켜냈다.

인사이트Twitch TV


[인사이트] 전유진 기자 = 트위치 스트리머 철면수심이 먹방 진행 중 식탁이 엎어질 뻔한 아찔한 사고가 발생했다.


지난 10일 철면수심(철수)는 뷰티 스트리머 금강연화와 함께 헤어스타일 변신을 위해 실시간 합방을 진행했다.


머리 손질을 마친 두 사람은 족발과 짬뽕 등을 먹으며 방송을 이어갔는데, 이때 철수가 앉아있던 게이밍 의자가 균형을 잃고 쓰러지고 말았다.


철수의 무게 중심이 앞으로 쏠리면서 자칫 식탁도 엎어버릴 뻔했다. 그런데 철수는 이 위기의 순간에서 뺨을 이용해 '족발'을 사수하는데 성공했다.


인사이트


인사이트Twitch TV


넘어지는 순간에 철수의 뼘이 족발 접시와 맞닿았고, 동시에 그가 남은 팔로 책상을 잡으면서 음식이 모두 엎어지는 대참사를 피한 것이다.


순식간에 벌어진 상황 속 잠시 당황했던 시청자들도 뺨으로 족발을 지켜낸 철수의 모습에 곧바로 웃음을 터뜨렸다.


누리꾼들은 "족발을 얼굴로 먹네", "그 와중에 다 지킴", "가장 중요한 건 차돌짬뽕을 지켰단 사실이야!" 등 유쾌하단 반응을 보였다.


한편 트위치 팔로워 19.5만명을 보유한 철면수심(철수)은 게이머이자 스트리머다. 알려진 바에 따르면 본직은 수학교사였으나 교직을 그만두고 개인 방송을 시작했다.


인사이트Twitch TV


Twitch TV '철면수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