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몸은 엄마 닮고 꼬리만 아빠 닮아 멘붕 온 고양이 (사진 15장)

온몸이 하얀데 꼬리만 줄무늬가 있는 독특한 생김새의 고양이 다오지가 화제다.

인사이트HK01


[인사이트] 강유정 기자 = 몸은 엄마를 닮고 꼬리는 아빠를 닮은 독특한 비주얼의 고양이가 등장했다.


지난 6일(현지 시간) 홍콩 매체 'HK01'은 최근 대만 랜선집사들의 시선을 사로잡은 고양이 다오지를 소개했다.


매체에 따르면 유기묘였던 다오지는 동생 헤이룬과 함께 집사 샤오치이 집 앞에서 발견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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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이트HK01


샤오치는 두 마리 모두 입양을 보내려 했지만, 입양을 희망한 이들이 헤이룬만의 입양을 원하고 다오지를 데려가려 하지 않았다.


이에 화가 난 그는 입양을 포기하고 자신이 직접 헤이룬과 다오지를 키우기로 했다.


모두 다오지의 입양을 꺼린 이후는 독특한 생김새 때문이었다.


형제인 헤이룬과 달리 다오지는 특이하게도 몸은 하얗지만, 꼬리만 줄무늬 고등어 줄무늬 태비를 가지고 있어 놀라움을 자아낸다.


이에 다오지를 보는 사람들이 하얀 고양이인 줄 알다가도 꼬리를 보고 화들짝 놀라기 일쑤라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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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이트HK01


다오지는 이런 희귀한 생김새 때문에 처음에는 사람들의 사랑을 받지 못했지만 지금은 인기 스타가 됐다고 한다.


독특하고 사랑스러운 다오지를 본 누리꾼들은 "엄마와 아빠 중 한 마리의 유전자가 꼬리에만 몰린 듯하다", "꼬리만 어디서 훔쳐 왔나?" 등 뜨거운 반응을 보였다.


아래 사진으로 귀여운 다오지와 헤이룬 형제를 만나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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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이트HK0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