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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살에 편의점에서 복권 샀다가 '4800억' 잭팟 터진 대학생의 근황 (사진)

4800억 원에 육박하는 복권에 당첨된 20대 청년의 근황이 많은 이들에게 부러움을 사고 있다.

인사이트Instagram 'theshanemissler'


[인사이트] 김다솜 기자 = 무려 4,800억 원짜리 복권에 당첨됐던 청년의 근황이 화제다.


'신이 내린 아이'라 불리며 하루아침에 억만장자가 됐던 그는 현재 어떻게 지내고 있을까.


최근 셰인 미슬러(Shane Missler)의 인스타그램에는 일상 사진이 올라오고 있다.


복권 한 장으로 180도 다른 삶을 사는 그는 미국에 사는 셰인 미슬러다.


인사이트Instagram 'theshanemissler


앞서 경영학을 전공하는 대학생이었던 그는 취업이 쉽지 않아 아르바이트 생활을 하며 방황했다.


생계를 위해 고용 전문 회사에 다니다 별다른 생각 없이 복권을 구매했다. 그런데 이 복권 당첨금이 어마어마했다.


당첨금이 무려 4억 5,100만 달러(당시 한화 약 4,800억 원)이었던 것. 메가밀리언 당첨 사상 4번째로 큰 금액이었다.


당시 플로리다 복권위원회는 셰인 미슬러가 일시불 수령을 원해 실제 지급되는 돈은 약 2억 8,120만 달러(당시 한화 약 3,400억 원)라고 밝혔다.


셰인 미슬러는 변호사를 통해 '시크릿 007 유한회사'라는 법인을 세워 돈을 관리하겠다며 과소비하지 않고 은행에 적금하겠다는 계획을 세웠다.


인사이트Instagram 'theshanemissler


그는 부모님에게 호화 저택을 선물, 자신의 드림카였던 1억 8,000만 원의 레인지 로버 차량을 샀다고 전해졌다. 그 밖에도 고급 차량 여러 대를 구매했다.


복권에 당첨된 지 약 3년이 지난 지금도 농구 광팬이었던 셰인 미슬러는 농구 스타들을 만나거나 영화배우와 사진을 찍으며 여유로운 삶을 보내고 있다.


세계 각국을 편하게 여행하려 전용기까지 마련해 해외여행을 즐기는 중이라 전해졌다.


그는 현재 재산의 1%도 사용하지 못했으며 은행 이자만 1년에 100억 원 가까이 들어온다고 알려졌지만, 정확히 확인된 바는 없다.


아래 많은 이들에게 부러움을 안기고 있는 셰인 미슬러의 '영앤리치' 일상을 모아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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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이트Instagram 'theshanemissle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