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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속사와 분쟁' B.A.P, 11월 15일 컴백 확정

소속사와 분쟁을 치렀던 그룹 비에이피가 컴백 소식을 전해 팬들을 열광케 하고 있다.

via B.A.P / Facebook

소속사와 분쟁을 치렀던 그룹 비에이피(B.A.P)가 컴백 소식을 전해 팬들을 열광케 하고 있다.
 
B.A.P 소속사인 TS엔터테인먼트는 지난 3일 공식 SNS에 'B.A.P commingsoon'라는 의미심장한 글을 게재해 오랜 시간 컴백을 기다린 팬들의 기대를 모았다.

이어 오늘(5일) B.A.P는 공식 페이스북을 통해 "고즈넉한 서울 하늘을 번개로 가르며 불시착하는 의문의 우주선, 찬란한 그 빛 사이로 오랫동안 기다려온 여섯 남자들이 다가온다"라는 글과 포스터 올리며 컴백 소식을 알렸다.
 
1년 9개월 만의 컴백 소식에 비에이피 팬들은 폭발적인 반응을 보이며 기쁨을 감추지 못했다.
 
소속사에 따르면 B.A.P는 오는 11월 15일 동대문디자인플라자 알림 2관에서 전석 스탠딩 무료 공연을 펼친다.
 
약 2년 만에 돌아온 멤버들은 팬들과 다양한 이벤트를 진행할 계획이며 그간 많은 사랑을 받았던 히트곡을 열창해 흥겨운 시간을 보낼 예정이다.
 
한편, B.A.P는 지난해 11월 소속사를 이탈한 후 소송을 제기하는 등 갈등을 빚었으나 지난 8월 소속사와 극적 화해하고 컴백을 준비해왔다.

 

온라인뉴스부 newsroom@insight.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