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람들 눈치 안보고 밖에서 당당히 데이트한다는 '4년차' 이광수♥이선빈 커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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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이트] 디지털뉴스팀 = 배우 이광수가 여자친구 이선빈을 언급하며 '사랑꾼' 면모를 뽐냈다.

9일 이광수는 영화 '싱크홀' 개봉을 이틀 앞두고 화상으로 인터뷰를 진행했다. 

이광수는 개봉을 앞둔 영화 '싱크홀'에 대한 이야기와 함께 공개 연애에 대해 솔직하게 얘기했다.

이광수는 이선빈과의 공개 열애에 관해 묻자 "지금도 마찬가지로 남들과 비슷한 연애를 하고 있다"라며 변함없는 애정 전선을 과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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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는 "(연예인이기 때문에) 밖에서 만나면 안 된다는 그런 건 없다"면서 주변의 시선을 신경쓰지 않는다고 밝혔다.

또한 이광수는 "(이선빈과) 맛있는 것도 먹고, 그렇게 잘 지내고 있다"면서 애정을 드러냈다.

이날 이광수는 오는 11일 개봉하는 '싱크홀'이 코로나19 바이러스 여파에도 예매율 1위에 오르며 관심을 받고 있는 것에 감사한 마음을 전하기도 했다.

이광수는 "이런 시국에 개봉을 한다는 것만으로도 감사하다. 극장으로 많이 찾아와달라고 말씀드리기도 조심스럽다"라면서도 "요즘에 보면 좋을 이야기다. 재난을 극복해나가는 이들의 희망적인 이야기를 유쾌하게 담은 영화"라며 많은 관심을 당부했다.

Instagram 'sunbin_eyesmag'

한편 이광수는 지난 2018년 12월 9살 연하 이선빈과 5개월째 열애 중이라고 밝힌 바 있다.

이광수와 이선빈은 2016년 SBS '런닝맨'에서 만나 데이트를 하면서 핑크빛 기류를 형성해 보는 이들을 설레게 했다.

당시 이광수는 "저희 오늘부터 사귀기로 했습니다. 다음 주에 결혼 발표를 하겠습니다"라고 너스레를 떨어 웃음을 자아냈다.

농담에서 실제 커플로 발전한 이광수, 이선빈 커플은 여전히 팬들의 많은 관심과 응원을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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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 '런닝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