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조보다 맛있다고 소문난 생딸기 잔뜩 든 월드콘 '딸기 우유맛'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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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이트] 김소영 기자 = 월드콘이 내놓은 딸기맛 제품이 딸기 우유맛 마니아들의 사랑을 독차지하고 있다.

월드콘 까마로사 딸기는 지난 6월 출시된 제품으로 포장지에 '프리미어' 라벨이 큼지막하게 붙어 있어 기대감을 더한다.

'프리미어' 라벨은 롯데제과가 고품질 아이스크림에 표기하는 것이다.

여기에 더해 기존의 월드콘과 차별화하고 고급스러움을 강조하기 위해 검은색 패키지를 적용했다.

사진=인사이트

생딸기가 잔뜩 그려진 포장지를 뜯어내면 원조인 바닐라 맛과 달리 분홍빛 아이스크림이 담겨 있다.

월드콘 까마로사 딸기는 까마로사 딸기를 사용했다. 해당 딸기는 알이 크고 단단하며 당도가 높고 과즙이 풍부하기로 유명한 고급 품종이다.

아이스크림은 향긋한 딸기향이 풍긴다. 달달한 딸기 우유 맛도 난다.

월드콘 까마로사 딸기를 먹어본 누리꾼들은 "메타콘 상위 호환 느낌", "딸기맛 아이스크림 좋아하면 만족할 듯", "이거 맛있음", "난 원조보다 이게 좋더라" 등의 반응을 이어가고 있다.

한편 월드콘은 원조 바닐라에 이어 초코, 쿠키앤크림, 까마로사 딸기를 출시하며 총 4종으로 업그레이드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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