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朴대통령 국정지지율 48.3%…2주만에 반등

박근혜 대통령에 대한 국정 지지율이 2주 만에 다시 상승세로 돌아서며 50%에 육박한 것으로 나타났다.

via 대한민국 청와대 / Facebook

 

박근혜 대통령에 대한 국정 지지율이 2주 만에 다시 상승세로 돌아서며 50%에 육박한 것으로 나타났다.

 

5일 여론조사 전문업체인 리얼미터는 박 대통령에 대한 국정 지지율이 전주보다 1.7%포인트 상승한 48.3%로 나타났다고 밝혔다.

 

최근 2주 동안 이어졌던 하락세가 중단됐다.​ 박 대통령의 국정 수행에 대한 부정적인 평가는 전주보다 2.7%포인트 하락한 45.0%로 조사됐다.

 

리얼미터는 "안심번호 국민공천제와 관련 당·청 파열음이 김무성 대표의 '후퇴'로 조기 진화되면서 국정지지율이 상승한 것으로 보인다"고 분석했다.

 

정당별 지지율은 새누리당 40.4%, 새정치민주연합 27.2%, 정의당 5.6%로 나타났다.

 

차기 대선주자 지지도 조사에서는 새누리당 김무성 대표가 전주보다 0.5%포인트 하락한 21.0%, 새정치연합 문재인 대표 17.5%, 박원순 서울시장 12.8%를 기록했다.

 

한편 이번 여론조사는 지난달 29일부터 지난 4일까지 전국 성인 2천 명을 대상으로 실시했으며 표본오차 95% 신뢰수준에서 ±2.2%포인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