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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섹시+소년미' 다 갖춰 소녀팬들 설레게 했던 '트와일라잇' 배우의 반전 근황

한때 전세계 소녀팬들의 마음을 사로 잡았던 배우 테일러 로트너의 근황이 전해졌다.

인사이트테일러 로트너 / 영화 '뉴문'


[인사이트] 원혜진 기자 = 섹시한 야성미와 순수한 소년 같은 매력으로 한때 전 세계 소녀팬들을 잠 못 이루게 했던 배우의 근황이 전해졌다.


그 주인공은 바로 영화 '트와일라잇' 시리즈에서 제이콥 블랙 역을 맡아 늑대의 피가 흐르는 신비로운 매력을 뽐낸 테일러 로트너(Taylor Lautner, 29)다.


지난 2008년 영화 개봉 이후 테일러 로트너는 섹시한 눈빛과 완벽한 근육질 몸매, 한 여자만 바라보는 사랑꾼 이미지로 전 세계 소녀팬들을 사로잡았다.


영화 속 그는 선명한 식스팩과 날카로운 턱선, 뚜렷한 이목구비, 순수함을 간직한 반짝이는 눈빛으로 시선을 압도했다.


인사이트BBC


인사이트Instagram 'taylorlautner'


테일러 로트너는 이런 매력으로 글래머지의 '2010년 가장 섹시한 남성 50인', 피플지 '가장 놀라운 몸'에 선정됐을 만큼 엄청난 화제와 인기를 모은 바 있다.


이런 가운데 팬들의 두 눈을 의심케 하는 다소 충격적인 근황이 전해져 눈길을 끌었다.


소년미 넘치던 청년은 어느새 볼살이 오동통하게 올라 푸근한 아저씨 같은 인상이 됐다.


여전히 잘생긴 미모는 유지하고 있으나 덥수룩한 수염과 '살크업' 된 몸 때문에 독보적이던 야성미는 사라져버렸다.


인사이트(좌) taylorandtwilight, (우) 영화 '트와일라잇'


이에 팬들은 "뚱냥이가 됐다", "안돼...", "조금 아쉬운데 살찐 모습도 귀엽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이 밖에도 한때 여심을 사로잡았던 미남 배우들의 근황이 놀라움을 주며 관심을 얻었다.


영화 '스텝업' 등에서 훤칠한 근육질 몸매로 국민 첫사랑 등극한 채닝 테이텀은 40대가 된 현재 빠르게 늙어버린 모습이었다.


또한 영화 '해리포터'에서 말포이 역할로 인기를 누린 배우 톰 펠튼과 주드 로 역시 세월을 피하지 못했다는 평을 받았다.


인사이트톰 펠튼 / (좌) 해리 포터와 불사조 기사단, (우) Instagram 't22felton'


인사이트채닝 테이텀 / (좌) 영화 '쉬즈더맨', (우) FameFlynet


인사이트주드 로 / 영화 '나를 책임져 알피'


인사이트YouTube 'GQ'