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산 선수 '문명특급' 나올거 같다며 SNS서 퍼지고 있는 사진

온라인 커뮤니티

[인사이트] 권길여 기자 = '2020 도쿄올림픽'에서 놀라운 기량을 보여준 양궁 선수들에 대한 러브콜이 방송가에서 끊이지 않는다고 한다.

그런 가운데 양궁 3관왕 안산 선수가 인기 웹 예능 '문명특급'에 출연할지 이목이 쏠리고 있다.

지난 4일 SNS와 온라인 커뮤니티 등에서는 안산 선수가 SBS 방송국을 방문한 사진이 빠르게 퍼졌다.

해당 사진에서 안산 선수는 자신을 환영하는 문구를 보면서 감탄하고 있다.

SBS 방송국으로 보이는 한쪽 벽면에는 '안산을 어떻게 안 사랑해', '웰컴 투 SBS' 등 문구와 사진이 붙어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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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산 선수는 기분이 좋은지 벽면을 직접 자신의 자신의 휴대폰 카메라에 담기도 했다.

벽면에는 '안산 선수 3관왕 축하합니다'라는 글과 함께 '문명특급'의 MC 재재의 사진이 붙어 있었다.

이에 많은 이들은 안산 선수가 '문명특급'에 출연하는 게 아니냐는 추측을 내놓기도 했다.

최근 안산 선수가 '문명특급' SNS 계정을 팔로잉하기 시작했기 때문에 많은 이들의 기대감이 더욱 커지고 있는 상황이다. 게다가 안산 선수는 '문명특급'에서 주로 다루는 주제인 'K팝 덕후'로 알려졌다.

한편, 안산 선수는 4일엔 SBS '8뉴스' 출연을 위해 방송국에 방문한 것으로 전해졌다. 안산 선수와 재재의 만남이 실제로 이뤄질지 '문명특급' 팬들의 관심이 높다.

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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