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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캡틴. 큐"… 박찬호 해설위원 말에 '적시타'로 응하며 2-2 동점 만들어낸 김현수

박찬호 해설위원의 말에 김현수가 '적시타'로 응답했다.

인사이트KBS


[인사이트] 김나영 기자 = "캡틴. 큐"


박찬호 해설위원의 말에 김현수가 '적시타'로 응답했다.


4일 저녁 9시께 한국 야구대표팀은 일본 요코하마 스타디움에서 열린 야구 준결승전에서 일본을 상대로 명승부를 펼치고 있다.


이날 한국 야구대표팀은 일본과의 준결승전에서 5회 말까지 0-2로 뒤쳐졌다.


인사이트KBS2


하지만 곧 시작된 6회 초 강백호가 무사 2루서 1타점 적시타를 쳐 1점을 따라잡으며 동점을 노렸다.


6회 초 1사 1, 3루 상황에서 이번에는 김현수가 동점 적시타를 치며 일본을 바짝 추격해 2-2 동점을 만들어냈다.


이후 오지환이 삼진을 당하며 한국 대표팀은 6회 초 공격을 마무리했다.


한국 대표팀이 극적으로 동점을 만들어낸 상황에서 자국에서 금메달을 노리는 일본 대표팀이 어떤 작전을 펼칠지 귀추가 주목된다.


한편 이날 KBS2 해설위원으로 나선 박찬호는 "캡틴. 큐"라는 말이 끝나기 무섭게 김현수 선수가 적시타로 동점을 만들어내 시청자들을 깜짝 놀라게 했다.


인사이트KBS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