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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이트] 전유진 = '배구여제' 김연경이 터키와의 8강전을 승리로 이끌며 눈부신 활약을 보인 가운데 그의 타고난 스펙까지 함께 재조명됐다.
김연경은 유럽 선수에도 밀리지 않는 장신의 키와 배구선수로서 완벽한 신체 밸런스를 자랑한다.
지난 4일 도쿄올림픽 여자배구 8강전에서 터키의 지오반니 귀테디 감독 역시 상대팀 선수임에도 불구하고 "김연경은 러시아의 신체조건과 일본의 기술, 미국의 힘과 브라질의 순발력을 모두 갖췄다"며 "도무지 믿을 수 없는 선수"라고 극찬했다.
키 192cm 김연경은 한국 여자배구 국가대표팀 가운데 최장신이다. 우리나라에서 보기 드문 그의 신장은 외국 선수들을 상대할 때마다 막강한 힘을 발휘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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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006년 흥국생명 소속 당시 알려진 자료에 따르면 김연경은 만 18세이던 때 이미 188cm의 큰 키를 자랑했다. 다리길이만 무려 117cm인 것으로 나타났다.
당시 김연경의 시력은 2.0(좌), 1.5(우)로 상당히 높은 수준이다. IQ(지능 지수) 마저 놀랍게도 140에 달했다.
우월한 신체 조건과 높은 지능까지 갖춘 김연경은 공격, 수비, 블로킹 등 배구선수가 갖춰야 할 모든 능력에서 최고치를 찍은 셈이다.
김연경의 완벽한 신체 스펙을 접한 누리꾼들은 "만화보다 더 만화같다", "시력까지 완벽하다니", "역시 빠른 판단력엔 다 이유가 있었다", "완벽한 갓연경" 등 놀라움을 금치 못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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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당 자료는 15년 전 기준인 것으로 알려져 키를 포함한 다른 신체 치수는 김연경 선수의 실제 신체 사이즈와 어느 정도 차이를 보일 것으로 파악된다.
2020 도쿄 올림픽 선수 정보에 등재된 바에 따르면 현재 김연경 선수의 신체 사이즈는 키 192cm, 몸무게는 73kg이다.
한편 오늘(4일) 여자 배구 한국 대표팀은 일본 도쿄의 아리아케 아레나에서 열린 터키와의 도쿄올림픽 여자배구 8강에서 김연경을 필두로 세트스코어 3-2(17-25 25-17 28-26 18-25 15-13)를 기록하며 4강 진출에 성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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