밖에 메고 나가면 바로 '인싸' 확정인 진로 신상 굿즈 '미니 팩소주' 백팩

사진 제공 = 하이트진로

[인사이트] 전유진 기자 = 하이트진로가 2년 전 품절 대란을 일으킨 참이슬 백팩에 이어 '진로 팩소주' 모양의 백팩을 출시한다.

지난 4일 하이트진로는 소주 모양 백팩을 400개 한정 수량으로 출시한다고 밝혔다.

한정판 백팩엔 진로 미니 팩소주의 특징이 그대로 담겼다. 소주를 즐겨 마시는 술고래 인싸들에겐 희소식인 셈이다.

가방 형태부터 측면에 새겨진 바코드, 미성년자 경고 문구 등 실제 모양이 그대로 구현됐으며 은색과 검은색의 두꺼비 심벌로 포인트를 더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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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한정판 백팩은 소주를 시원한 온도로 유지해 줄 소주 전용 보랭 홀더와 귀여운 두꺼비 이름표까지 갖췄다.

백팩의 크기는 진로 팩소주에 맞춰 앞서 발매한 참이슬 백팩 보다 20% 작아졌다. 대신 다용도로 사용 가능한 더스트 백을 추가 증정해 활용도를 한층 더 높였다.

오성택 하이트진로 마케팅실 상무는 "MZ세대와 소통하고 색다른 재미를 주기 위해 진로 백팩을 기획하게 됐다"고 밝혔다.

팩소주 백팩 출시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으헉 인싸템인가", "이거 메고 야구장이나 페스티벌 가면 인기 짱임", "디자인 너무 예쁘다", "술쟁이 인증" 등 뜨거운 관심을 보였다.

한정판 '진로 팩소주' 백팩은 오는 6일 오전 11시부터 무신사 스토어에서 단독 판매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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