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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일(4일) 배구 8강전 앞두고 뒤늦게 알려진 김연경 '허벅지' 상태

배구 8강전을 하루 앞둔 오늘, 김연경의 몸 상태를 알려져 팬들이 걱정을 조금이나마 덜어냈다.

인사이트(좌) Instagram 'hym_vb', (우) 뉴스1


[인사이트] 김한솔 기자 = 배구 8강전을 하루 앞둔 오늘, 김연경의 몸 상태를 알려져 팬들이 걱정을 조금이나마 덜어냈다.


3일 한유미 KBS 해설위원은 자신의 인스타그램 스토리를 통해 김연경의 몸 상태를 대신 전했다.


앞서 김연경은 지난달 31일 일본 도쿄 아리아케 아레나에서 '2020 도쿄올림픽' 여자 배구 한일전을 치렀다.


당시 김연경은 다리에 테이핑을 하고 허벅지에는 붉게 핏기가 보이는 상태였다.


인사이트뉴스1


이에 국민들은 "허벅지 핏줄이 터진 것 같다"며 걱정했다.


내일(4일) 치러질 경기 역시 오전부터 시작돼 회복할 시간이 부족할까봐 걱정은 더욱 커지는 상황.


국민들의 마음을 알았는지 김연경의 몸 상태가 전해졌다.


다행히도 김연경 허벅지에서 보인 핏기는 핏줄이 터져서 생긴 것이 아닌 테이프를 뜯다가 피부 표면에 생긴 흉터였다.


인사이트뉴스1


핏줄이 터질 정도의 큰 부상은 아닌 것으로 보인다.


누리꾼들은 "이제 한시름 놓는다"는 반응을 보이면서도 "저기까지 다 테이핑 했던거면 아픈 것은 변하지 않는다"며 걱정을 이어갔다.


한편 여자 배구팀은 내일(4일) 오전 9시 세계랭킹 4위 터키와 4강 티켓을 다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