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메달 따고 귀국하자마자 다음 대회 위해 훈련 시작한 양궁 김제덕

인사이트뉴스1


[인사이트] 성동권 기자 = 2020 도쿄올림픽에서 2관왕을 차지한 양궁 국가대표 김제덕(17·경북일고)이 귀국했다.


지난 2일 김제덕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귀국 후 근황을 공개했다.


김제덕은 "한국 입국 후 호텔에서 하루를 격리하고 오늘 예천에 오게 됐는데 피곤한 하루였다"라며 "예천에 오니 수많은 현수막이 뜨겁게 응원해 주신 군민의 마음인 것 같아 가슴 뭉클하고 감사했다"라고 했다.


그러면서 "한국에 와 기분은 좋은데 2주간 자가격리를 하며 정해진 동선을 지켜야 한다"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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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림픽이 끝난 후 휴식처럼 찾아온 자가격리 도중에도 김제덕의 훈련은 멈추지 않는다.


다음 달 19일부터 미국 사우스다코타주 양크턴에서 2021 세계 양궁선수권대회가 열리기 때문이다.


이를 위해 김제덕은 오늘(3일)부터 비대면 훈련을 시작했다.


김제덕은 격리 시설과 훈련장에서 정해진 동선에 따라 이동하며, 훈련도 비공개로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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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김제덕은 양궁 국가대표팀 중 유일한 자가격리 대상자다.


앞서 김제덕은 저연령층의 mRNA 계열 백신(화이자 혹은 모더나) 접종 이후 부작용이 보고 되며 뒤늦게 백신을 맞았다.


하지만 백신 접종 10일 만에 도쿄로 출국하며 자가 격리 면제 대상에서 제외됐다.


정부 지침에 따르면 백신을 맞고 2주가 지난 뒤 출국해야 귀국 시 자가 격리가 면제돼 김제덕은 2주간 자가격리를 하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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